'해방타운' 유선 "일+육아 버거웠지만 나만의 사는 법 찾아"
입력 2021. 07.27. 22:36:56

해방타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유선이 '해방타운'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결혼 10년 차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유선은 "'해방타운'을 하나도 안 빠지고 다 봤다. 내가 꿈꾸던걸 다하고 계시더라. 너무 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방이 절실한 순간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여행 갔을 때 깨끗한 공간에서 마음이 평화가 온다. 남편과 아이는 잘 놀고 집에 흔적을 다 남기는 스타일이다"라며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다 보인다.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집이 어질러져 있을 때 주워 담을 때 서러울 때도 있었다"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느 날 불현듯 신랑과 아이가 나 없는 시간에 잘 지내줘서 일할 수 있었지 생각하면서 치웠다. 하다 보니까 마음이 바뀌더라. 나만의 사는 법을 찾았다"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