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다나 “장애 있는 오빠, 폭행당해 이 다 부러져”
입력 2021. 07.28. 08:58:26

'아침마당' 김다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아침마당’ 김다나가 친오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4연승에 도전하는 김다나는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몇몇 분들이 오빠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무시하고 술 취한 몇몇 분이 폭행을 해서 이가 다 부러진 상태로 지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다나는 “오빠가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사람들을 무서워하게 됐는데 ‘도전 꿈의 무대’ 출연 이후 사람들을 만나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해 저도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맞은편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치아를) 빨리 치료를 못해준 게 미안하다”라며 4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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