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규, '홍천기' 합류…김유정과 호흡[공식]
- 입력 2021. 07.28. 10:41:0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광규가 ‘홍천기’에 합류한다.
김광규
28일 김광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김광규가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에서 백유화단의 화단주 최원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화랑’ 이후 4년 만에 사극 연기를 선보이게 된 김광규는 그림 수업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문방사우를 구매하고 장인 정신으로 난을 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광규가 ‘홍천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천기'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