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가 쏜다' 소이현, 오감 자극하는 '맛 표현 천재'
- 입력 2021. 07.28. 13:25: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소이현이 ‘언니가 쏜다’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소이현
지난 27일 첫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는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 4명의 MC가 맛있는 음식과 각 메뉴에 어울리는 술을 함께 하며 취중 토크를 펼쳤다.
첫 회, 첫 번째 장소로는 소이현이 추천한 안주 맛집에서 진행됐다. 소이현은 식전 음식으로 나온 보리 된장, 양배추만으로도 조용히 먹방을 펼치며 새침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펼쳤다.
토크를 나눌 때도 소이현의 진솔한 매력은 배가됐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처음 알게 된 시기부터 8년 차 부부로 사는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더불어 손담비, 안영미, 곽정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풍부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를 ‘언니가 쏜다!’ 술상에 함께 앉아있는 듯 취중 토크에 빨려들게 만들었다.
특히 소이현은 영상으로만 보여지는 다채로운 음식과 술맛을 오감을 자극하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맛보지 않아도 머리속에 맛을 상상하게 만들며 앞으로 ‘언니가 쏜다’ 막내이자 맛 사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언니가 쏜다!’는 연예계 대표 주당인 4명의 MC가 소문난 안주 맛집에 찾아가 먹방과 함께 취중 진담 토크쇼를 펼치는 안주 맛집 탐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IHQ와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IHQ ‘언니가 쏜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