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세종시 고운동·한솔동 아파트 투어…워킹맘 위한 매물 찾기
- 입력 2021. 08.01. 22:3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세종시 워킹맘을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가 그려진다.
'구해줘 홈즈'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김성은과 가수 딘딘 그리고 배우 이윤지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세 가족이 새 출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한다. 프리랜서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업무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들은 현재 거주 중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매물을 원했으며, 방 3개와 재택근무 공간을 필요로 했다. 또,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 아들을 위해 도보 10분 이내 학교가 있길 바랐다. 더불어 휴식 가능한 야외 공간 또는 산책로와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성은은 엄마의 눈으로 매물을 살펴보며, 아이들의 방 배치에도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는 “중학교 입학하는 아들에게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방을 줘야한다”라고 강조한다.
한편, 덕팀은 복팀의 인턴 코디들이 매물명을 제대로 못 살리자, 매물명 A/S를 당당히 요구한다. 이에 양세형은 매물을 보는 내내 집중하지 못한 채, 아이디어만 짰다고 한다. 뒤늦게 양세형은 “붐의 고충을 이제야 알 것 같다. 다시는 함부로 시키지 않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배우 이윤지와 양세찬이 세종시 한솔동으로 향한다. 양세찬은 이곳을 세종특별자치시 첫 번째 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됐다고 소개한다. 2012년 준공됐지만, 2019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로 집 안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금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