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색대문', 20년 만에 국내 개봉…계륜미 "해마다 여름이면 떠올려달라"
- 입력 2021. 08.18. 11:48:0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20년 만에 국내 최초·강제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남색대문'이 주연 배우 계륜미의 깜짝 응원이 담긴 한국 관객 인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대만 배우 계륜미
계륜미의 응원을 받은 '남색대문'은 같은 날 개봉한 '인질'과 '올드'의 뒤를 이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3위, 전체 5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벌써부터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이 폭발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남색대문'은 "널 향한 이 마음은 뭘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 어쩔 줄 몰랐던 열일곱, 한여름의 성장통을 지나는 세 청춘의 이야기로,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대만 청춘 영화의 상징이자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청춘 스타 계륜미의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오늘 개봉을 기념해 계륜미의 깜짝 응원이 담긴 한국 관객 인사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극장 방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계륜미 한국 관객 인사 영상'은 20년 전과 똑같이 풋풋한 계륜미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다. "안녕하세요"라며 애정 가득한 한국말 인사로 말문을 연 계륜미는 "영화 '남색대문'은 제 첫 영화이고 연기자로서 첫걸음을 뗀 작품이에요. 그때가 17살이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요"라며 데뷔작으로 20년 만에 한국 극장을 찾는 것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2년에 걸친 오디션 끝에 운명처럼 길거리 캐스팅으로 '남색대문'에 합류한 계륜미는 외면부터 내면까지 '멍커로우' 그 자체로 분해 데뷔작부터 빛나는 열연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끝으로 계륜미는 "앞으로 해마다 여름이면 이 영화를 떠올려주시면 좋겠어요. 8월 18일, '남색대문'이 찾아갑니다"라며 오늘부터 매해 여름마다 생각날 '남색대문'의 극장 관람에 대한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남색대문'은 같은 날 개봉하는 황정민 주연의 '인질'과 스릴러 대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올드'의 뒤를 이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3위, 전체 예매율 5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7일 오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주 개봉한 한국 영화 '싱크홀', '모가디슈'와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 예매율을 제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언론배급 시사회와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 호평 리뷰가 쏟아지고 있어 개봉 첫날부터 입소문 흥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남색대문'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