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알고있지만' 양혜지 "원작 팬, 러브라인? 색다른 변화"
입력 2021. 08.20. 14:50:37

양혜지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양혜지가 '알고있지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양혜지는 20일 셀럽미디어와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양혜지는 극 중 대학생활의 온갖 가십거리를 알고 있는 정보통이자 자유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조소과 3학년 오빛나로 분했다. 남녀사이에서 진지한 관계를 질색하지만 남규현(김민귀)에게는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동명의 웹툰 '알고있지만'(작가 정서)을 원작으로 한 '알고있지만,'은 유나비(한소희), 박재언(송강)을 비롯해 원작 캐릭터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로 캐스팅 단계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양혜지 또한 원작 팬의 한사람으로 드라마화를 기다려온 작품이었다고.

양혜지는 "오디션 통해 봤는데 워낙 웹툰을 좋아했었다. 실제로 제가 학교 다닐 때 연재됐던 웹툰이어서 재밌게 본 작품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볼 때도 '이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원작 팬이었던 만큼 누구보다 캐릭터 해석에도 진심이었다는 양혜지. 그는 웹툰 속 모습과 닮은 듯 또 다른 오빛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웹툰에서 보여주지 않은 빛나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양혜지다.

그는 "빛나가 초반에 웹툰에서 쎄한 느낌이나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눈에 띄는 화려한 느낌을 가져가고 싶었다. 또 웹툰에선 규현이란 캐릭터가 조소과 친구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러브라인이 생긴다"라며 "평소에 당차고 하고 싶은 말 하면서 나 자신만 신경쓰는 것 같지만 사랑에선 다른 부분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귀여워 보이기 위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행동도 규현이랑 있을 때 다르게 하려는 변화를 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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