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의 삶’ 방민아 “시나리오 읽고 타인에게 받은 상처 떠올라…공감갔다”
- 입력 2021. 08.20. 17:04:4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방민아가 영화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선의 삶' 방민아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우정 감독, 배우 방민아, 심달기, 한성민은 시사회 후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간담회는 스크린을 통해 송출됐다.
방민아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개인적인 트라우마, 타인에게 상처받았던 것들이 생각났다”면서 “저 또한 강이처럼 타인이 더 중요하고, 자기가 없는 그런 때가 있었다. 강이의 시점, 강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공감이 많이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를 하고 싶었던 큰 이유가 이 역할을 하고 나면 내 인생에 있어서 한 챕터가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스스로에게 있었다”라며 “어려웠던 점은 강이와 제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니까 강이가 어떤 선택을 하거나, 선택이 옳지 않고, 최악에 닿을 때 가장 어려웠다. 유추하는 그런 부분이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다. 오는 9월 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엣나인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