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레이브걸스 "'술버릇', 가을에 어울리는 곡" [인터뷰]
입력 2021. 08.23. 18:00:00

브레이브걸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꾸준히 발전하는 아티스트를 꿈꿨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셀럽미디어와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 발매 기념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레이브 걸스의 신보 ‘After ‘We Ride’’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After ‘We Ride’’는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5집 ‘Summer Queen’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을 비롯해 ‘치맛바람(Acoustic Ver.)’, ‘FEVER(토요일 밤의 열기)(Remix)’, ‘나 혼자 여름(Piano Ver.)’까지 총 4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은 브레이브걸스의 전작 ‘운전만해 (We Ride)’ 그 후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연인간의 갈등과 이별 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시원한 락 사운드와 상반되는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롤린’, ‘치맛바람’으로 서머퀸 반열에 오른 브레이브걸스가 가을 감성을 입힌 신곡으로 컴백해 기대를 모은 가운데, 첫 리패키지 앨범 발매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브레이브걸스의 일문일답 전문.

▶'롤린' 역주행 이후 발매한 미니 5집 ‘Summer Queen’으로 초동 판매량 6만 장 돌파, ‘치맛바람’ 뮤직비디오 3천만 돌파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많은 사랑을 받은 소감이 어떤가.

민영: 역주행 말고 정주행을 한 적이 처음이라서 의미가 남달랐다. ‘롤린’ 곡이 워낙 좋았던지라 ‘롤린’처럼 사랑 받을 수 있을지 정말 부담도 되고 역주행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어느정도 ‘여름’하면 생각나는 그룹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사하다.

▶미니 5집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 이유는?

​유정: 미니 5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고 또 저번에 갑작스럽게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서 팬분들이 많이 아쉬워하셨던 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다. 곧 가을이니 이제 가을에 어울리는 곡을 얼른 들려드리고 싶어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타이틀 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에 대한 간단한 곡 소개해달라.

​은지: 이번에 저희가 새롭게 들려드릴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은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셨던 ‘운전만해’의 뒷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 권태기였던 커플이 어떻게 되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셨지 않나요 여러분? 슬픈 가사와는 다르게 곡 분위기는 엄청 쿨하다는 느낌이 든다.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웃음)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유나: 미니 5집의 리패키지 앨범이라서 기존 수록곡을 그대로 담으면 식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해서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잘 담아보았다.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콘셉트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미니 5집과 리패키지 앨범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은지: 이제 가을이지 않나. 그래서 조금 선선한 느낌의 곡들로 편곡해서 준비해 봤다. 그리고 신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 같은 경우에는 새롭게 시도해 보는 장르의 곡이라서 의상 콘셉트도 색다르게 하기 위해서 앨범 준비 단계부터 굉장히 상의를 많이 하고 신경 써서 준비했다.

▶용감한 형제가 리패키지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특별히 디렉션을 준 부분이 있었나.

​민영: 신곡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는 아픈 이별의 감정을 담은 곡이니 감정을 잘 살려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리패키지 앨범에서 멤버들의 최애곡 하나를 소개한다면.

​민영: 이번 타이틀 곡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운전만해’의 뒷이야기를 담은 노래라서 ‘술버릇 (운전만해 그후)’에도 애정이 간다.

유정: ‘FEVER(토요일 밤의 열기)(Remix)’. 처음으로 랩을 시도해 본 곡이기도 하고 리듬이 정말 신나서 종종 듣는다.

은지: 이번 타이틀 곡 ‘술버릇(운전만해 그후)’. 정말 정말 좋은 곡이니까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유나: ‘나 혼자 여름(Piano Ver.).’ 원곡의 느낌도 정말 좋았는데 피아노 버전으로 재탄생 하니까 감성적인 느낌도 들고 잔잔해서 마음을 가다듬기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브레이브걸스만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유정: 우리 멤버들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 사실 저희도 사람인지라 한 번씩 위기의 순간이 오곤 했다. 슬럼프가 왔을 때 서로 고민을 들어주고 힘을 주고 받으면서 버텨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네 명이 언제나 함께인 날이 많아서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치맛바람'으로 확실한 서머퀸의 입지를 굳혔다.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활동 목표도 궁금하다.

​민영: 미니 5집 활동을 통해 ‘여름’하면 생각나는 그룹 중 하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이번에도 음원 차트 정주행을 해서 정주행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싶다.(웃음)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은지: 예전에 정말 디너쇼까지 우리 멤버들이랑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 우리 멤버들 다 같이 오래오래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하는 게 목표다.

▶브레이브걸스가 아티스트로서의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은 무엇인가.

​유나: 끊임없이 ‘공감’하는 아티스트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민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본인의 색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브레이브걸스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 하고 저희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브레이브걸스에게 2021년은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을 해가 됐을 것 같다. '롤린' 이후 두 장의 앨범까지 발매한 시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소감이 어떤가.

​유정: 정말 기적 같은 한 해를 보냈다. 한편으로는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쉽기도 하다.

민영: 제 인생의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올해 너무 하고 싶었던 ‘서머 퀸’으로 불리기도 하고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한 한 해라서 배운 것도 많았다.

▶남은 2021년은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향후 활동 계획도 궁금하다.

유나: 올 한해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최고의 한 해였다. 마무리도 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거다. 올해가 가기 전에 겨울 노래도 한번 들려드리고 싶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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