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거리' 한선화 "고향=부산 사투리 연기, 몰입하기 좋았다"
- 입력 2021. 08.31. 15:43:27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한선화가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선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영화의 거리'(감독 김민근)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극 중 선화 역으로 분한 한선화는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소감에 "저는 지금껏 작품해오면서 제 고향의 사투리를 쓰면서 연기해본 적이 없었다. 사투리로 편하게 연기하는 점이 저를 사로잡았고 사실 저랑 이름도 같아서 몰입하기 너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산 사투리 연기에 대해 "제가 구사하기에 아주 편한 사투리였기에 표현이 아주 자유로울 수 있어서 편하게 작업했고 고향에서 작업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흐뭇했다"라고 전했다.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으로 한선화는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는 상황이다보니 어색하고 차갑지만 인간적으로 애틋한 잔여물은 남아있다고 생각했다. 케이블카 안에서도 그렇고 본능적으로 피식피식 웃는다거나 그런 부분을 살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