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200억 마약유통 판매조직과 함께 검거
- 입력 2021. 09.07. 14:38: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에이미를 비롯해 200억원 상당의 마약을 대량 유통한 판매조직이 붙잡혔다.
에이미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마약류를 대량 유통한 A씨 등 판매책 14명을 마약류관리에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이 유통한 필로폰 6.2kg, 케타민 791g, 합성 대마 2.1kg, 엑스터시 1344정, 대마 167g과 현금 4700만원을 압수했다. 이번에 압수된 마약은 21만4000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으로 소매가로는 291억원에 달한다.
또 이들에게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37명을 붙잡아 상습투약자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이 이번에 검거한 피의자 51명 중 2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4명, 40대 7명, 50대 5명, 10대 1명으로 나타났다.
검거된 여성 투약자 가운데 에이미도 포함됐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았음에도 올해 1월 국내에 입국한 뒤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가 검찰에 검거됐다. 2012년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을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하고 국내에 체류했으나 2014년 졸피뎀 불법 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강제출국 당했다. 강제출국 기간이 만료되자 에이미는 올해 1월 국내에 입국했다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