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 장신영, 굿샷 이후 눈물 "3년 만에 골프…계속 연습"
입력 2021. 09.18. 18:16:35

SBS 추석 특집-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장신영이 3년 만에 골프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부부, 이승엽, 이경규 VS 인교진, 소이현 부부, 이승기, 유현주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홀 PARS에서 인소부부는 첫 타자로 장신영을 언급했다. 장신영은 "아이 낳고 거의 3년 만에 채를 잡는거다. (남편이) 한 달전 필드를 데리고 나가겠다고 했다. 알고보니 공치리 촬영이었던 거다. 멘탈이 붕괴됐다. 어떻게 이런 부담감을 줄 수 있냐고"라고 걱정했다.

이후 공을 날린 장신영은 OB를 내 이경규와 강경준을 말을 잇지 못했다. 다음 타자로 나선 소이현 또한 OB를 내며 양팀 모두 OB인 상태가 됐다.

결국 다시 치는 기회를 얻게된 장신영은 우측 러프로 잘 쳐냈다. 무사히 굿샷을 날린 장신영은 "한 달동안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연습을 계속했다. 갑자기 다시 채를 잡았다. 채만 잡던 사람이 민폐는 되기 싫고 저 데리고 나가는데 창피할까봐 연습만 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뒤이어 소이현도 굿샷을 날려 아까의 실수를 만회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추석 특집-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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