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부산체고 학생들의 단골 분식집, 특별 메뉴…어디?
입력 2021. 09.18. 19:33:23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영도의 한 골목길에 위치한 분식집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제136화 애틋하다 항구동네 – 부산광역시'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부산체고 앞에서 20년을 운영했다는 분식집 사장님은 부산체고 학생들의 입맛에 따라 뭐든지 맛나게 뚝딱 만들어 준다.

특히 이 집의 메뉴들은 단골 학생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김영철은 체고비빔면과 태풍이를 주문했다. 먼저 태풍이는 마요네즈로 버무린 참치에 볶음 김치, 김가루, 계란 후라이를 올리면 완성된다.

체고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양념을 얹은 비빔면이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를 맛본 김영철은 "새콤달콤한 게 아이들이 먹기에 아주 좋겠다"라며 "비빔면이 나와서 태풍이는 간촐하게 나올 줄 알았다"라고 푸짐한 양에 놀랐다. 이어 한 입 먹어본 김영철은 "학생들이 먹는 밥이라서 그런지 저도 학생 때 기분으로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해당 맛집은 부산 영도구 중리북로 21에 위치한 '참참참'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