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둘째 태명? 복댕이 따라 댕돌림 원해"
입력 2021. 09.18. 20:56:22

KBS2 '오케이 광자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홍은희와 이상숙이 뱃 속에 있는 둘째의 태명을 오뎅이로 정했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지풍년(이상숙)이 둘째 태명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풍년은 이광남에 "요새는 애 가지면 태교여행인가도 간다며"라고 말을 걸었다.

이광남은 "그런 사람도 있대더러. 저 여행보내주시게요?"라고 되묻자 지풍년은 "남들 하는 건 다 해야지. 애 가졌을 때 하고 싶은 건 다해라. 나도 할머니로 해주고 싶은 거 많다. 손주 가진 내 며느리한테 이것저것 해주는게 내 기쁨이고 낙이다"라고 웃어보였다.

이광남은 "복댕이 아빠랑 의논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지풍년은 "애 이름은 뭐라고 짓었나. 요샌 배속에서부터 이름 짓는다며"라며 태명을 궁금해하자 이광남은 "복댕이 동생이니까 방댕이? 궁뎅이도 안되고. 밴댕이? 댕짜돌림 없을까"라고 고민했다.

그러자 지풍년은 "오뎅이 어떠냐. 복이 다섯 개"라고 의견을 냈다. 이광남은 "오뎅이좋다. 복댕이 아빠도 얼마나 오뎅 좋아하는데. 떡볶이 먹을 때도 오뎅만 골라 먹는다"라며 좋아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