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SBS 추석 특선 영화로 다시본다…줄거리는?
입력 2021. 09.18. 23:20:00

'보헤미안 랩소디'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11시 20분부터 SBS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방영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018년 10월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수 994만 명을 동원, 퀸 열풍을 일으켰다. 배우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 역을, 조셉 마젤로가 존 디콘 역을, 마이크 마이어스가 레이 포스터 역을, 루시 보인턴이 메리 오스틴 역을 맡았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된다.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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