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최종회, 전원 우승 실패…다이어터→동안모녀 진짜
입력 2021. 09.24. 22:38:42

tvN '식스센스2'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멤버 전원이 진짜를 가려내는데 반전의 결과가 나왔다.

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 최종회에서는 두 개의 가짜 'S'와 진짜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힌트를 받은 제시, 이상엽, 안보현, 오나라 팀은 S 중 가짜 2개는 먹는 것과 관련있고 S중 가짜 하나는 사람이 있고 하나는 없다, S중 가짜 하나는 위에 있고 하나는 아래에 있다는 것을 토대로 추리했다.

가짜 정체로 다이어터와 푸드트럭은 미주, 전소민, 제시가 그림과 푸드트럭은 안보현, 오나라, 유재석, 그림과 동안모녀로 이상엽이 선택했다.

이가운데 초고도비만에서 4개월 만에 감량하고 성공한 트레이너가 된 다이어터가 진짜로 밝혀졌다. 이색 메뉴로 SNS 화제를 모은 투머치버거 푸드트럭은 가짜로 판별나면서 안보현, 오나라, 유재석 팀이 우승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동안모녀와 극사실주의 그림은 모두 진짜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여기에 멤버들이 PPL라면을 먹었던 무인카페 속닥속닥 카페 또한 제작진이 빌린 곳으로 가짜였다.

이상엽은 "이 시간이 즐거웠는데 봐주시는 분들도 같이 즐겁게 봐주셔서 행복했다"라고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제시는 "너무 좋은 언니들, 동생, 상엽오빠랑도 하고 동생을 만나니까 더 좋은 기운을 주고 싶다"라며 미주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식스센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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