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왕따 논란 직접 해명 "잘 살고 있다"
입력 2021. 09.24. 23:27:32

MBC '나 혼자 산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기안84가 왕따 의혹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조심스럽게 왕따설 의혹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저는 참 아직도 의문인게 제가 아는 현무 형은 참 좋은 사람이다.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참 사람도 스마트하고 나이스한데 형님도 참 욕을 많이 드시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말을 조심해야하는데. 이거 말을 어떻게 해야돼"라며 "저는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 누리면서 잘 살고 있다. '나혼자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피의 혈서라도 하나같이 쓸까. 한날 한시에 죽는다"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나혼자 산다' 측은 기안84의 왕따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21일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라며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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