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강세정, 이종원 떠나 "죽었다고 생각해라"
입력 2021. 09.25. 20:18:49

'신사와 아가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신사와 아가씨' 강세정이 이종원을 떠났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에서는 지영(강세정)이 박수철(이종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짐가방을 들고 뛰쳐나온 지영을 잡으며 박수철은 "힘든 거 안다. 내가 더 노력하고 잘할게"라고 붙잡았다.

하지만 지영은 "이럴 때마다 미치겠다. 오빠가 잘못해서 떠나는 게 아니다. 그냥 숨이 막힐 거 같다 이건 사는 게 아니다. 감옥같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 캄캄한 동굴같다"고 소리쳤다.

박수철은 "그러면 나랑 단단이는"이라고 하자 지영은 "그냥 나 죽었다고 생각해라"라며 빠르게 택시를 잡아 타고 떠났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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