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무드있고 진지한 주제…벌써 공연 막바지"
입력 2021. 10.02. 19:30:08

김현중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김현중이 '프리즈타임' 여섯 번째 공연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온라인 콘서트 '2021 김현중 먼슬리 콘서트 프리즘 타임(2021 KIM HYUN JOONG Monthly concert Prism Time)'의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김현중은 '변심', 'HAZE'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전 세계에서 '프리즈타임 인디고' 여섯 번째 공연을 함께 해주셨다. 심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깊은 바다의 느낌이다. 무드 있고 사뭇 진지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에도 이런 밴드 공연을 한 적 있다. 심포니의 축소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가을에 맞는 곡들을 선별하고 전곡을 인디고에 맞게 편곡했다"며 "오케스트라 분들이랑 함께 노래하다보니 먹먹한 거 같다. 7회의 공연을 다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이 끝나면 바이올렛 하나만 남았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제 시작이니 긴장 놓치지 말고 즐겨 달라"며 'Your Story' 무대를 이어갔다.

김현중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콘서트 '프리즘 타임' 프로젝트로 팬들을 만나왔다. 총 7회로 기획된 공연은 11월 6일 대단원의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 공연은 티켓링크와 MMT(my music taste)를 통해 한국 포함 전 세계 국가에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생중계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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