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인상과 달리 사고 안 친 스타 1위…김희철·천명훈 순
- 입력 2021. 10.04. 10:26:2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사고 안 친 스타’에 뽑혔다.
마동석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사고 안 친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마동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2위는 514(12.78%)표로 김희철이 차지했다. 자유분방하고 할 말 다 하는 개성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김희철은 한 방송에서 “술 마시면 차 근처에도 안 간다”라며 음주에 대한 자신의 철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최근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차까지 처분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3위는 391(9.72%)표로 천명훈이 선정됐다. 천명훈은 과거 연예계 활동 중 큰 사고를 친 적이 없음에도 주변 사람들이 연이어 사고를 치는 바람에 덩달아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면서 자숙의 아이콘이 된 것으로 유명하다. ‘프로 자숙러’라는 애칭까지 얻은 천명훈은 한 방송을 통해 “겁이 많아 마약, 음주, 도박을 1도 못한다”라며 네티즌들이 만들어준 자숙러 콘셉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 제시, 박재범, 하하 등이 뒤를 이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