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th BIFF] ‘승리호’ 송중기 “진선규, 헤어스타일 때문에 담 왔다더라”
입력 2021. 10.07. 16:32:06

송중기

[부산=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진선규의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토크에는 조성희 감독, 배우 송중기, 진성규 등이 참석했다.

진선규는 극중 타이거 박 역을 맡아 온 몸 타투,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 송중기는 “보통 한국영화 현장에서는 후배들이 먼저 도착하는 게 있다. 제가 먼저 가야하는데 형이 1시간 반 정도 빨리 가셨다. 온 몸에 판박이를 붙여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이 그때 담이 온다고 해서 왜냐 물으니 드래드 헤어 때문에 진짜로 했기에 잘 때 옆으로 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진선규는 “일주일 반 정도 참다가 머리를 감았다. 감고, 말리는 데에만 2시간 30분 걸렸다. 너무 촘촘해서 물을 털고 털어도 잘 말리지 않았다”면서 “자는데 목이 아프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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