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진영 "요즘 위클리 '애프터스쿨' 자주 들어, 협업하고파"
입력 2021. 10.08. 15:06:59

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음악 프로듀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진영이 협업하고 싶은 가수로 위클리를 꼽았다.

8일 진영은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종영을 기념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진영은 '경찰수업' 촬영 중에도 음악 작업을 계속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경찰수업' OST 중에도 제가 프로듀싱한 곡이 포함됐다. 틈나는대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저의 음악을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곡을 선물해주고 싶거나 협업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요즘 위클리의 '애프터스쿨'을 자주 듣는다. 노래가 너무 좋더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곡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영은 "들었을 때 행복하고 즐거운 음악을 만들고 싶다. 제 노래를 듣고 감정이 커졌으면 좋겠다. 빠져드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음악 작업의 의미에 대해 "예전에는 그냥 멜로디, 가사를 쓰는 거지라고만 생각했다. 이제는 하나의 저라는 생각이 든다. 저의 감정과 생각을 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영은 '경찰수업'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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