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특선', 오늘(10일) 소지섭X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방영
입력 2021. 10.10. 14:45:00

지금 만나러 갑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한국영화특선'에서 금주의 영화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선정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EBS1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지금 마나러 갑니다'를 방영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 그리고 이들의 첫 번째 연인 호흡만으로도 기대를 증폭시킨다. '회사원', '군함도' 등 남성미 넘치는 거친 액션 연기는 물론, '사도'의 ‘정조’ 역할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등 스크린 속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아 온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우진’ 역을 통해 오랜만에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돌아왔다. 어린 아들과 함께 서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밝은 모습, 그 안에 떠난 아내를 향한 진한 그리움과 순애보를 간직한 ‘우진’을 연기한 소지섭은 힘을 뺀 일상의 모습 속 인간미 묻어나는 섬세한 연기로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모습부터 다시 시작된 만남에 설레하고 ‘수아’와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절절한 모습까지 깊은 눈빛과 애틋한 연기로 소화해낸 소지섭은 한 여자가 인생의 전부였던 남자의 진심과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덕혜옹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연이은 흥행으로 티켓 파워를 입증한 한편,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두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등 주요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최고의 배우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 손예진. 특히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을 설레게 했던 손예진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감성퀸의 면모를 보여준다. 손예진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 ‘수아’의 순수한 눈빛과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작, ‘우진’을 통해 그를 다시 사랑하게 되는 한 여자의 세밀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우진’의 곁에 계속 남아있을 수 없는 운명을 알게 된 후 감정을 억누르지만 미세하게 흔들리는 깊고 성숙한 눈빛으로 ‘수아’의 진심을 그려낸 손예진의 연기는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2018년 제2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 여우주연상(손예진), 인기상(손예진) 수상.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