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환불불가 쇼핑몰 논란' 함소원 "방문자 4배 이상 늘어"
입력 2021. 10.13. 09:34:09

함소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쇼핑몰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함소원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오늘 카디건 기사가 나와서 홈페이지가 난리가 났다. 그래서 들어왔다가 카디건을 엄청 많이 가져갔다. 수량이 오후부터 갑자기 빠졌다"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카디건 하나에 13만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 중국산이었다"며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 된다"고 높은 가격을 지적했다.

또 "그 흔한 상세 컷도 없고 함소원이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은 게 전부”라며 “상세 컷은 어떻게 보냐고 문의하니 ‘함소원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보라’는 안내를 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직접적인 해명을 하진 않았지만 논란을 의식한듯 "이게 무슨 사태인지 모르겠다"면서도 "취소가 단 하나도 안 나왔다. 여러 기사가 났는데도 함소원 쇼핑몰 마니아들 대단하다. 쇼핑몰 방문자 수가 4배 이상 올랐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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