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서성혁, 박건욱 꺾고 팔씨름 왕 등극…한우세트 획득
입력 2021. 10.21. 21:01:30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서성혁이 팔씨름 왕으로 등극, 한우세트를 거머쥐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야생돌 단합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팀워크 평가전에는 점수는 없지만 각 라운드 우승팀에게 한우세트가 주어지는 야생돌 단합 대회가 진행됐다. 첫 종목은 단체 팔씨름으로 한 팀원이 이기면 계속 상대할 수 있으며 상대 팀 4명을 먼저 무너뜨리는 팀이 승리한다.

경기는 C팀이 A팀을 지목함에 따라 자동적으로 B팀과 D팀이 붙게됐다. 첫 번째 주자는 B팀 방태훈과 D팀 노윤호가 나섰다. 시작과 동시에 힘을 꺾으며 방태훈이 1승을 거뒀다. 이어 다음 주자도 순식간에 넘어트리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방태훈은 체력 최상위 포식자라 불리는 윤준협도 단번에 꺾으며 D팀의 마지막 주자 서성혁과 대결했다. 우람한 팔뚝을 자랑하듯 서성혁이 단숨에 방태훈을 꺾고 D팀의 1승을 차지했다. 이어 서성혁은 이창선과 이재준을 연달아 넘어뜨리며 D팀이 승리했다.

이어 C팀의 첫 주자로는 박건욱, A팀은 김지성이 맞붙었다. 박건욱은 단숨에 승기를 거머쥐었다. 그는 두 번째 주자 이재억, 김현엽, 권형석도 여유롭게 넘기며 올킬에 성공했다.

결승전에 오른 C팀과 D팀의 첫 주자는 C팀의 박주언이 승리했다. 그런가하면 김기중이 D팀 윤재찬을 넘기며 윤준협과 맞붙었다. 시작과 동시에 김기중이 물어붙였으나 윤준협이 승리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정현우가 윤준협을 꺾고 승리했다.

D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서성혁은 단박에 정현우를 넘겼다. 마침내 결승전 경기에서 박건욱과 서성혁이 각 탐의 리더로 맞붙은 가운데 팽팽한 대결 끝에 서성혁이 승리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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