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김성규, 보컬 프로 맹활약…공감 100% 예리한 평가
입력 2021. 10.22. 09:26:34

야생돌 김성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야생돌'의 '보컬 프로' 가수 김성규가 예리한 평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김성규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에 넬(NELL) 김종완과 함께 보컬 프로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규는 지원자들에게 "나를 너무 자주 봐서 지겹겠다"는 농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보컬 미션에 대해 설명한 후 지원자들의 연습 현장을 찾아 중간 점검에 나섰다.

진지한 표정으로 한껏 집중해 지원자들의 노래를 들은 김성규는 "잘 어울린다. 실력이 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자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고자 하는 김성규의 따뜻한 마음이 빛난 순간이었다.

김성규는 보컬 호흡이 다소 떨어지는 팀을 만나자 "이 노래 어렵다. 그렇지?"라고 이해해 주면서도 "박자가 다 안 맞는다. 마지막에는 힘을 더 줘도 될 것 같다"며 개선점을 꼼꼼히 짚기도 했다.

섬세한 평가와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인 김성규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성규는 '야생돌'의 MC와 보컬 프로를 모두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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