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스티벌하고싶다' 온라인 개최…짙은→육중완 밴드 총 12팀 참여
- 입력 2021. 10.22. 09:26:4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음악 페스티벌 '페스티벌하고싶다'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하고싶다
오는 11월 3일~4일 양일간 '페스티벌하고싶다'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로 즐길 수 없었던 음악 페스티벌이 머지 않은 시일에 열리길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를 확정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2팀이 출연하며,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둘째 날(4일)에는 강렬한 락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팀들로 구성됐다. 국내 펑크록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몽니, 유쾌한 에너지로 좌중을 압도하는 육중완밴드, 한국 펑크록의 자존심 레이지본, 매력적인 톤을 지닌 듀오 빨간의자가 함께 한다.
양일간 총 12팀의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하고싶다'는 오랜시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없었던 음악 팬들에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염원을 담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하고싶다'는 22일 오후 4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11월 3일~4일 틱톡 라이브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