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겁 많은 성격이었는데 ‘어나더 레코드’로 도전 즐기게 돼”
입력 2021. 10.22. 12:03:07

'어나더 레코드' 신세경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신세경이 촬영 후 터닝 포인트를 전했다.

22일 오전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감독 김종관)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종관 감독, 배우 신세경 등이 참석했다.

신세경은 “제가 겁이 많은 성격이라 도전을 즐기지 않는다. 안전한 걸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번엔 이런 도전, 시도를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르쳐준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김종관 감독 또한 “저도 큰 도전을 했다. 매체적으로 다른 접근을 해봤다. 앞으로 영화를 해도 인식이 넓어진 접근이었다. 창작자로서 많은 변화를 주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스스로 발견한 새로운 모습에 대해 신세경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새로운 분들과 환경에서 대화를 나누는 걸 즐길 줄 알더라. 낯선 건 반가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낯선 모험을 즐길 줄 알아 저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 종종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따”라고 밝혔다.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오는 28일 seezn을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eez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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