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강고비役, 직진하는 모습 매력적"
입력 2021. 10.22. 14:22:59

옹성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옹성우가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연기한 강고비 역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 노정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옹성우는 "직진하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일에 있어서 부딪히고 경험하고 넘어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일을 직접 경험하고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상처도 입기도 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 누구나 응원할만한 인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닮은 부분이 많다고 느껴졌다. 보면서 신기하게도 말투, 사람을 대하는 태도, 생각하는 것들이 내가 할법한 말들을 하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카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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