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박호산 "옹성우 보자마자 강고비라 생각, 케미 좋아"
입력 2021. 10.22. 14:36:01

박호산-옹성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호산이 옹성우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 노정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호산은 함께 연기한 옹성우에 대해 "옹성우를 보자마자 강고비가 왔구나 싶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케미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통하는 게 있다. 동료로서 같이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옹성우 역시 "박호산 선배님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촬영장에서 분위기를 엄청 잘 이끌어주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카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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