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GYM캐리' 이천수 "아내 심하은, 엄마들의 워너비 되기를"
입력 2021. 10.22. 14:39:22

이천수 심하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천수가 부부 동반으로 '브래드PT&GYM캐리'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브래드PT&GYM캐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숙, 이현이, 이기광, 정미애, 이천수, 심하은, 현우가 참석했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이날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아내 하은이가 육아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다. 아내가 젊었을 때 멋진 몸과 자아를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아내가 엄마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아내 몰래 구독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재밌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런 여러가지 매력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브래드PT&GYM캐리'는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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