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측 "김선호 9월 계약 만료 NO, 대학 동문 폭로도 사실무근"(공식)
입력 2021. 10.22. 17:45:12

김선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9월 계약 만료설과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김선호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김선호의 9월 계약 만료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솔트 관계자는 "9월 계약 만료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계약 시점이 1년 정도 남아 있다.재계약 자체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K배우(김선호) 대학동문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김선호에 대해 "대학 다닐 때부터 술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매우 심했다", "(대학 시절) 같은 동료들에게 욕을 하고 주먹질을 하려는 행동 때문에 싸움을 말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폭로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보도화되자 소속사 측은 즉각적으로 입장을 표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전 여자친구였던 A씨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김선호는 논란이 불거진 후 4일째 되는 날인 20일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번 논란으로 김선호는 고정 출연 중이었던 KBS2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했고, 차기작으로 예정된 영화 3편의 출연도 무산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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