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솔루션 이후 자해 행동 금쪽이네 변화는?
- 입력 2021. 10.22. 20: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은영 솔루션 이후 달라진 금쪽이네 가족 변화가 그려진다.
금쪽같은 내새끼
22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5년째 반항 큰아들, 자해 행동 둘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지난주에 이어 다시 출연한다. 엄마는 “2주간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을 진행하면서 금쪽 가족에게 변화가 생겼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은 “엄마가 첫째 금쪽이를 너무 몰라, 답답하고 막막한 느낌이 든다”며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재 불통의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한다. 이어 첫째 금쪽이는 생각이 없어 말문을 닫은 게 아니라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이며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제대로 해내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라는 반전 해석을 내놓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또 다른 영상에서는 둘째 금쪽이가 게임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계속 게임을 하는 둘째 금쪽이에게 엄마가 게임을 그만하라고 하자, 둘째 금쪽이는 휴대폰을 던지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엄마가 휴대폰 던진 행동을 지적하니, 둘째 금쪽이는 “잘못했다”며 이전보다 더 격하게 자해 행동을 한다.
이를 본 오은영은 “아동 자해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둘째 금쪽이 내면의 어려움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또한 “금쪽이의 행동에 있어 엄마의 태도를 살펴봐야 한다”며 “갈등 상황을 끝맺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가는 엄마의 행동을 멈추는 게 중요하다”라고 당부한다. 이에 소통의 언어 사용이 부족한 금쪽 엄마에게 맞는 맞춤형 금쪽 처방을 제시한다. 과연 위기의 금쪽 가족은 오은영의 처방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