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 사랑하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21. 10.22. 20:26:59

'빨강 구두' 소이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소이현이 신정윤을 사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정유경(하은진)에게 청혼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 김젬마(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젬마는 “프러포즈 받았다. 성당에서 결혼하자더라. 현석(신정윤) 씨는 기석(박윤재) 오빠랑 다르다. 나랑 결혼하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유경은 “진짜 결혼하려 하냐. 사랑하지 않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젬마는 “노력할 거다”라고 답했다.

정유경이 “네가 누구 딸인지, 왜 그 사람을 선택했는지 다 알게 되면?”이라고 걱정하자 김젬마는 “기석 오빠는 말 못한다. 민대표(최명길), 권혜빈(정유민)도 절대 말 못할 거다. 감춰야할 비밀이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정유경은 “이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난 네가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 구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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