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금보라 도박 사실 알고 분노
입력 2021. 10.22. 20:49:14

'국가대표 와이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한다감과 금보라가 기 싸움을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나선덕(금보라)의 도박 사실을 안 서초희(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초희는 나선덕이 오풍금(조은숙), 서보리(윤다영)와 함께 찜질방에서 화투를 친 사실을 알게 됐다. 서초희가 “우리 시어머니 상대로 도박을 했냐”라고 분노하자 오풍금은 “돈을 잃은 건 우리다. 돈을 딴 건 너희 시어머니고”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보리 역시 “언니를 위해 한 거였다. 정밀한 플랜”이라고 해명하자 서초희는 “그게 화투냐”라며 황당해했다.

서보릭 “사돈어른이 그렇게 타짜인 줄은 몰랐다”라고 하자 오풍금은 “면목이 없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라고 서초희에게 사과했다.

서초희는 “안 그래도 속상해 죽겠는데 이모까지 왜 그러냐”라고 소리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나선덕은 “이모랑 동생을 쥐 잡듯 하냐. 사람들 많은 곳에서”라고 나무랐다. 오풍금과 서보리가 황급히 인사하고 자리를 뜨자 나선덕은 서초희에게 “난 네가 나한테만 잔소리 퍼붓는 줄 알았더니 친정 식구들에게도 마찬가지였구나. 피곤하게 산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서초희는 “정말 피곤하다. 피곤해서 저 먼저 씻고 자겠다”라고 하자 나선덕은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고 이를 갈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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