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번복' 김선호 지인 주장 B씨 "일주일 뒤 계정 삭제, 진실 밝혀지길"
입력 2021. 10.23. 17:26:09

김선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한 B씨가 폭로를 번복한 가운데 SNS 계정을 삭제하겠다 밝혔다.

B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뒤 계정 삭제하겠다.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를 알고 있다고 주장한 B씨는 25일 김선호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돌연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됐고 마무리 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겠다"라며고 입장을 바꿨다.

이후 B씨는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여러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K배우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k배우로부터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K배우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폭로 삼일 만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B씨를 비롯해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추가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 대학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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