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윤진이, 지현우에 "안우연, 사기꾼 집안 아니다"
입력 2021. 10.23. 20:40:18

신사와 아가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윤진이가 지현우에게 안우연과 관계를 인정해달라고 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세련(윤진이)가 이영국(지현우)를 찾아갔다.

이날 이세련은 이영국에 "엄마 이야기 듣고 (박대범이) 나한테 일부러 접근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그 사람이 먼저 접근한 게 아니더라"고 설명했다.

이영국은 "너 아직도 정신 못 차렸냐. 그 자식이 이렇게 하라고 시킨거냐"고 물었고 이세련은 "나 바보 아니다. 이성적인 상태다. 나한테 헤어지자고까지 했다. 자기 집이 망해서 돈 벌어야 한다고 했는데 내가 붙잡았다. 내가 좋아해서 뭐든 해주고 싶어서 해준 거다. 사기꾼 아니다. 진짜 착한 사람이다"라고 박대범과 관계를 허락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그 집식구들이 어떤 사람인 줄 몰라서 이러냐. 그 이야기 내 앞에서 하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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