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남궁민, 유오성에 "반드시 잡아 죗값 치르게 할 것"
입력 2021. 10.23. 22:15:02

검은 태양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남궁민이 유오성에게 경고했다.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백모사(유오성)이 요가족 행사에 폭탄을 지닌 요원을 잠입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폭탄을 발견한 한지혁은 온몸으로 막아섰고 폭탄은 터지지 않았다. 그때 한지혁은 테러리스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백모사는 "그들이 널 어떤 상황까지 내몰았는지 벌서 잊었냐. 왜 그쪽에 서있냐"며 "그들은 조직이란 명분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결국 희생당하는 건 우리였다"고 말했다.

한지혁은 "아니. 틀렸어. 넌 네가 알고 있는 것만 진실이라 믿고 있지. 진실은 얼마든지 다르게 보일 수 있어"라며 "네가 하고 있는일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네 착각이다. 넌 단지 네 복수를 위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킬 뿐이다. 그 죗값 내가 치르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백모사는 "그럴 수 있을까? 넌 네 주변 사람들 조차 지키지 못했잖아"라고 되물었고 한지혁은 "넌 내가 반드시 잡는다"고 경고했다.

이에 백모사는 "미안하지만 다 끝났다. 이제 곧 내 계획이 실현될 거다. 넌 이제 그걸 지켜보게 될 거고"라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검은 태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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