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공명 “두 사람 생일 축하, 행복하길”…안효섭·김유정 신원 복권
입력 2021. 10.26. 23:03:30

'홍천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공명이 안효섭과 김유정의 행복을 바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권세를 다시 찾은 하람(안효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율(공명)은 증직을 명하며 하람에게 “이제 자네의 후손들이 과거에 응시하거나 청요직에 나가는데 아무 문제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하람은 “참으로 감사하고 망극하다”라고 기뻐했다.

이율이 “두 사람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하자 하람은 “저하는 진정으로 어진 성분이 되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천기(김유정)는 “지금처럼 저희를 위하듯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잊지 마라”면서 “신원까지 복권 시켜주셔서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율은 “행복해라. 그거면 된다”라고 웃음 지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홍천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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