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추락한 이미지 회복? 꿈틀 거리는 연예계 복귀 가능성 [종합]
입력 2021. 11.01. 13:32:48

김선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김선호가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선호의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었던 영화 ‘슬픈 열대’ 측은 1일 셀럽미디어에 “김선호와 함께 연내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슬픈 열대’에 출연한다”면서 “주신 기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가 혼인빙자와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김선호는 사흘 만에 소속사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불거진 사생활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후 광고계를 중심으로 ‘김선호 지우기’가 시작됐다. 김선호는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하차했고,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도그 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아갔다.

그러나 김선호와 그의 전 여자친구가 나눈 대화 내용, 지인들의 증언 등이 보도되면서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선호가 광고 모델로 있던 한 마스크 업체는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재개하는데 이어 온라인 쇼핑 플랫폼 11번가도 김선호가 출연하는 ‘십일절 페스티벌’ 신규 광고를 온라인상에 공개하며 향후 활동 청신호를 켠 것. 여기에 ‘슬픈 열대’의 출연도 확정되면서 김선호의 복귀 가능성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와 관련된 보도 및 복귀 가능성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죄송하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선호는 추락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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