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강 구두' 신정윤, 최명길에 "소이현에게 이용당할 것"
- 입력 2021. 11.04. 20:24: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빨강 구두' 신정윤이 최명길에게 경고했다.
빨강 구두
4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서는 민희경(최명길)이 윤현석(신정윤)에게 자신의 딸이 김젬마(소이현)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희경은 김젬마와 결혼을 앞둔 윤현석에게 "김젬마, 본명은 김진아다. 내 딸이다. 나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내 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알겠냐. 왜 김젬마가 최회장(반효정) 딸이 돼서 회사에 들어왔는 지, 왜 너와 결혼하려고 했는지. 그거 다 나 때문이다. 나한테 복수하려고 그런 것"이라면서 "정신차려라. 넌 김젬마한테 이용당하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윤현석의 반응은 태연했다. 그는 "뭐 대단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다. 혜빈(정유민)과 날 이용하려고 한 건 대표님 아니냐. 우리가 결혼하면 대표님이 가장 얻는 게 많지 않냐. 이용 당할거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당할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윤현석은 "내일 결혼식 꼭 와달라. 젬마도 대표님 딸 아니냐. 양심있으면 엄마로서 할 도리해라"라고 으름장을 놨다.
예상하지 못했던 윤현석의 반응에 민희경은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빨강 구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