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안희연 "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EXID 시절 떠올려"
입력 2021. 11.08. 14:32:26

안희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이돌' 안희연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아이돌: The Cou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노종찬 감독, 안희연, 곽시양, 김민규,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이 참석했다.

'아이돌 더 쿠데타'는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

이날 안희연은 "예상하신 것처럼 대본을 읽고 남얘기 같지 않았다. 이 이야기를 만드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궁금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힘들게 알아낸 시간을 전시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로 왜 이런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지"라며 "작가님, 피디님을 만났는데 이런 분들과 함께 한다면 이 시간들이 가치있게 쓰이겠다 싶어 두근거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본을 읽고 그 시간들 속에 있는 제가 많이 위로를 받았다. 그 시간에 있는 친구들이, 사람들이 위로 받을 거라 생각한다. 제나를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게 제나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부분을 찾아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안희연은 "지난 일기와 리얼리티 방송을 한 번씩 다 봤다. EXID 정화가 같이 대본을 읽어줬다. 당시 제가 했던 고민, 상황이나 기억들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려고 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더 쿠데타'는 오늘(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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