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로 간다' 김성령 "이정은 役 어려웠다…활력소 되길"
- 입력 2021. 11.09. 11:47:0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김성령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성령
9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성령은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게 아니라 감독님이 날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과 오래 전부터 연이 있었다. (당시 했던 작품이)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 촬영하면서 쉴 수 있던 작품이었다. 그때가 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내 연기 인생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계기가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성령은 "장면 장면을 생각하면 재밌을 거 같았지만 조금 어려웠다. 뼛속부터 정치인이 아니고 정치의 뜻을 담아오고 살아왔던 사람이 아닌 인물이다. 뜻하지 않게 장관까지 된 인물이라 너무 노련해 보여도 아닌 거 같아서 힘들었다. 개개인의 캐릭터도 있지만 흘러가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 속에 잘 묻어간 거 같다"고 전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오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 전편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