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VS.] '옷소매'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이세영·이준호도 정상
입력 2021. 12.01. 15:55:35

\'옷소매 붉은 끝동\'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이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59.97% 올랐으며,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다. 드라마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으며, 특히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이 쏟아졌다. 또한 매 회 엔딩이 크게 화제 됐다. 이세영과 이준호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올랐다.

KBS2 '연모'는 전주 대비 화제성 4.78%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2위였다. 왕위에 오르는 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져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박은빈의 섬세한 연기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또한 박은빈X로운의 케미에도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은빈은 4위, 로운은 7위였다.

tvN '해피니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5.32%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장르물을 선호하는 네티즌의 호평이 많은 작품으로 매 회 연출과 스토리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한효주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에 랭크됐다.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55%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에 랭크됐으며,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토리가 올드하고 개연성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타났다. 반면 송혜교X장기용의 비주얼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와 6위였다.

드라마 5위는 KBS2 '신사와 아가씨'였다. 7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던 '신사와 아가씨'는 11월 4주차에 전주 대비 화제성 2.60%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지현우의 기억상실 이후 스토리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외 이태리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의 기대감이 형성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지현우는 5위, 이세희는 10위였다.

tvN '지리산'은 전주 대비 화제성 5.22% 감소하며 3주 연속 드라마 6위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점수가 하락했다. 드라마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한 네티즌이 많았으나, 반대로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JTBC '너를 닮은 사람(전주 대비 화제성 8.75% 상승)', 8위는 KBS2 신작 '학교 2021', 9위는 tvN '어사와 조이(전주 대비 화제성 8.61% 감소)', 10위는 tvN '멜랑꼴리아(전주 대비 화제성 4.95%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1월 22일부터 2021년 11월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1월 2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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