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42호 가수 "시즌1 이승윤 보고 용기를 얻어"
입력 2021. 12.06. 21:42:23

'싱어게인2'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싱어게인2' 42호 가수가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42호 가수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42호 가수는 '나는 CEO 가수'라고 소개했다. 그는 "두 가지 스타트업을 하고 있다. 하나는 금융 관련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고, 나머지는 무명가수로 활동하는 걸 또 다른 스타트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에게 규현은 "부럽다"며 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어게인2'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선 "이승윤 씨가 본인을 정의할 때 애매하게 표현한 게 제가 살면서 늘 고민했던 것이었다. 너무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다보니 인정을 못받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근느 "이승윤 씨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스스로에게 물음표나 의의감을 있는 제가 용기를 받았다. 더 겁 없이 눈치 안 보고 하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