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3부작 마지막, 많은 감정 느끼는 계기"
입력 2021. 12.07. 10:16:42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전했다.

7일 오전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했다.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터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는 "다양한 액션이 포함되는데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감독과 많이 상의하고 혼자서도 연구를 많이 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스케일이 크지만 그 안에서 감정적인 부분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력의 결과로 각자만의 이야기를 다 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3부작의 마지막 영화가 될 텐데 저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저희 셋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19살 때 처음 만나서 굉장히 좋은 가까운 친구들로 관계가 발전했다"며 "저희 모두가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나아간다는 점에서 기대도있고 여러가지로 많은 감정들을 느끼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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