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너닮사' 김재영 "고현정·신현빈에 많은 에너지 받아"
- 입력 2021. 12.08. 08:00: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김재영이 연기호흡을 맞춘 고현정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영
김재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카페에서 JTBC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이하 '너닮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정희주(고현정)과 서우재(김재영)는 연상연하 커플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17살 나이차가 무색하게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은 격정적인 애정신부터 서로에 대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애증의 관계까지 나아가는 아슬아슬한 사랑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선배 배우기도 한 고현정과의 연인 호흡을 맞춘 소감에 김재영은 "되게 어려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게는 워낙 큰 선배님이셨는데 처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리딩할 때 선배님이 먼저 어려움을 없애주셨다. 신현빈 누나도 그렇고 우재라는 캐릭터가 잘 살아야 드라마가 잘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되게 편하게 해주셨다"라며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김재영은 "(사실) 제 눈치를 많이 보셨다. 현장에서 제 상태가 어떤지, 불편해하는지 신경써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제가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시고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이 드라마에서는 제가 가장 불안한 애였다.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혼자만의 슬럼프에 빠진 시간에 있다가 하다보니 가장 불안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저한테 더 많은 에너지를 주려고 하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너를 닮은 사람'은 지난 2일 총 16부작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HB엔터테인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