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첫 미국 투어, 실감나지 않아…또 하나의 도전" [일문일답②]
입력 2022. 01.03. 08:00:00

블리처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일문일답②]에 이어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첫 미국 콘서트를 앞둔 소감과 함께 새해 목표를 밝혔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싯-벨트(SEAT-BELT)’ 이후 한 달 만인 오늘(3일) 첫 싱글 ‘바빈(BOBBIN)’으로 컴백했다.

MZ 세대를 대변하는 음악색을 선보이고 있는 블리처스는 ‘바빈(BOBBIN)’을 통해 이미 정해져 있는 틀과 선입견에 대해 너무 쉽게 고개를 끄덕이며, 무비판적인 수용과 긍정을 멈추고 좀 더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어린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인 ‘가라사대 놀이’를 소재로 만든 ‘가라사대(Simon Says)'부터 나의 소리를 표현하자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 팬들에 블리처스의 마음을 온전히 담은 '포에버 인 마이 하트(Forever In My Heart)’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새 싱글 ‘바빈(BOBBIN)’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 셀럽미디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블리처스가 전한 컴백 소감, 신곡 관련 다양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풀어봤다.

▶블리처스는 오는 2월 5일 첫 단독 미국 투어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을 개최한다. 첫 해외 투어를 앞둔 만큼 설렘과 기대가 클 것 같다.

루탄 :콘서트 자체도 처음이고, 해외에서 블리를 만나는 것도 처음이라 사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국내 블리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지만, 우선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 콘서트로 블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다.

주한 :기회가 온 만큼 저희의 이름을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도전과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다녀오겠다.

▶지난해 5월 ’CHECK-IN‘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블리처스는 데뷔 7개월 차 그룹이 됐다.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색으로 시선을 모은 블리처스. 지난 활동을 통해 배운 점과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성장했다고 느낀 지점이 있을까.

샤 : 저희가 코로나 시대에 데뷔한 팀이다 보니 관객 분들이 계신 무대에 대해 경험이 많이 없는 편이다. 지난 활동 때 다행스럽게도 몇 번의 기회가 생겼는데, 그게 또 다른 경험이됐다. 대면 팬사인회 때 조금씩 무대를 보여드린 적은 있지만 그때와 또 다른 기분이었다. 팬분들의 에너지를 받고 무대를 하는 게 그리고 함께 호흡한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싶다.

루탄 : 네, 그런 경험들이 아무래도 이번 앨범 하면서도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처음에는 그냥 좋아해 주셔서 블리에게 감사하고 뭔가 보답하고 싶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무대에서도 자꾸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활동이 없을 때도 공카 채팅이나 SNS 등으로 소통하고 싶고, 블리의 소중함이 점점 더 커지고 그게 연습도 열심히 하게 되는 그런 게 조금은 성장한 게 아닐까 한다.

▶7명 멤버과의 팀워크는 어떻게 다지는 편인가.

진화 :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다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친구들이 모여, 이제는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지내기에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뭐든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서운한 것도 고마운 것도 하나씩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점점 더 친해지고, 의지하게 되는 것 같다. 팀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점도 결국 ‘이해’가 아닐까 싶다.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가장 잘 되는 것 같다.

▶최근 4세대 아이돌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블리처스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진화 : 저희는 사실 세계관 같은 게 있는 건 아니고, 매 앨범마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팀이. 그래서 앨범마다 어떤 메시지를 갖고 나올지 궁금하게 만드는 것이 저희 팀만의 차별 및 강점이 아닐까 싶다.

▶2022년 1월 컴백인 만큼 연초를 바쁘게 시작하게 됐다. 멤버들의 새해 목표는 무엇일까.

루탄 : 코로나가 좀 나아져 우리 블리와 함께하는 무대가 많이 생기면 좋겠고 2022년에도 여러 앨범과 무대로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진화 : 저희의 음악과 무대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샤 : 많은 분들께 저희 블리처스의 이름을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 이름만 들어도 혹은 저희 노래를 듣자마자 ‘아 쟤네가 블리처스구나’ 같은 반응을 듣는 게 목표다.

우주 :블리처스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저희에게 반하게 만드는 게 새해 목표다.

주한 :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들었을 때 ‘블리처스 노래 좋은데?’라는 얘기를 듣는 것과 ‘얘네들이 블리처스구나’라고 알게 하고 싶다.

크리스 : 올해에도 블리가 저희랑 쭉 같이 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물론 다음 연도에도 쭉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고유 : 저희 멤버들과 팬들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 열심히 하는 것이 목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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