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권상우 “감독님과 ‘탐정’ 이후 두 번째…무한 신뢰有”
입력 2022. 01.12. 17:04:13

'해적: 도깨비 깃발' 권상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권상우가 김정훈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김정훈 감독,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참석했다.

권상우는 “김정훈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이라 믿음이 컸다. 배우들도 연기 잘하는 후배들이 많아 재밌게 연기해줘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저는 사극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호기심이 있었고, 색다르게 나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재미가 있었다.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의문을 가지고 촬영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재밌는 해양 신을 촬영해 기뻤다. 다 잘해주고, 연기 잘해서 거기에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조심 걱정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감독은 권상우와 재호흡에 대해 “‘탐정’ 때도 너무 좋았다. 그때 이후로 신뢰가 쌓였다. 그때 보인 상우 씨 매력과 전혀 다른, 남성적인 카리스마 모습, 관록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호흡도 좋았다”라고 전했다.

권상우는 “제 작품 중에 ‘탐정’이 영화를 하는데 또 다른 발판이 된 거라 생각해 무한 신뢰가 있었다”면서 “한효주, 강하늘 배우들과도 같이 영화를 했다. 수빈, 세훈 씨는 이번에 처음이지만 우리 영화의 하이틴 팬들을 확보할 수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역이다 보니 많이 어울리지 못해서 아쉬웠다. 후배 배우들끼리 현장에서 재밌게 잘 지낸 것 같더라. 거기에 많은 시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친구들에 비해 과묵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돌진하는 역할이라 답답함도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렘을 가지고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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