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지옥' 송지아, '짝퉁' 명품 착용 논란…네티즌들 "지적재산권 인식 부족"
- 입력 2022. 01.17. 15:37:1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가 된 유튜버 겸 방송인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 명품 이른바 '짝퉁'을 착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탈덕수용소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는 '프리지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지만, 명품 짭은 쓰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뿐만 아니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송지아가 착용한 목걸이가 정품 디자인이 아닌 것 같다 등의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또한 네티즌들은 송지아가 착용한 D사 탑 또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C사 크롭 티셔츠 역시 정품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사람이 가품을 당당히 착용하고 방송에 나오는 게 말이 되냐.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송지아와 송지아의 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채널 '탈덕수용소' 캡처]